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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과 사랑

블로그~세상 2025. 3. 18. 04:03

 

 

인생과 사랑

  김 경애 作

인생은 바람처럼 스쳐 가지만
그 길 위엔 따스한 햇살이 있고,
비가 갠 뒤 무지개가 뜨네

사랑은 꽃처럼 피어났다가
때로는 시들어 가지만
흔적조차 아름다운 법

청춘의 사랑은 불꽃처럼 타오르고
황혼의 사랑은 노을처럼 깊어지네.
시간이 흘러도 남는 것은
서로를 감싸던 따뜻한 온기뿐

오늘도 나는 삶을 사랑하고
사랑으로 인생을 채워간다

남은 길이 짧다 해도
하루하루를 소중히 안고
더 많이 사랑하고
더 깊이 감사하며
내 삶에 충실하리라

지나온 날이 후회되지 않도록
남은 날을 더욱 아름답게
사랑으로 채우며 걸어가리